[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시는 7일 오후 경북대학교 국제경상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0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입학식을 열었다.입학식에는 제20기 교육생인 외식업계 종사자 49명을 비롯해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 김판수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장,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총동창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교육과정의 출발을 축하했다.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급변하는 외식 소비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외식업계의 경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구시와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이 협력해 운영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2007년 전국 최초로 개설된 이후 지난 19년간 외식업 경영자와 관련 분야 종사자 등 모두 806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지역 외식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며 업계 발전과 외식문화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제20기 교육과정은 총 16주 동안 진행된다. 외식업 경영관리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교육하고, 교육생 간 정보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도 지원한다.특히 외식 소비 트렌드의 빠른 변화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경영자들이 영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최신 외식산업 동향 분석과 경영전략, 매장 콘셉트 디자인 및 브랜딩 전략, 외식업 경영 관련 법률·세무 지식 등이다.올해는 외식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ESG 경영 실천 및 지속성장 전략’과 지역 기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로컬 플랫폼 공공마케팅’ 교육을 새롭게 마련했다.대구시는 이번 과정이 외식업 경영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업계 종사자 간 경영 노하우와 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김판수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은 “외식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외식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외식산업의 흐름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단순한 이론보다 현장에서 즉시 발휘할 수 있는 실무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과정이 외식업 경영자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외식업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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