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안동시가 7일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가정위탁아동을 정성으로 보호·양육하고 계신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습니다.이번 교육은 위탁부모의 양육 역량을 한층 높이고, 아동의 발달 단계와 특성에 꼭 맞는 올바른 양육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위탁아동이 가정 안에서 심리적·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습니다.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자리에서는 일상 양육 과정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가정위탁 지원제도 안내 ▲아동학대 예방 교육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올바른 게임 리터러시 ▲부모와 아동 간의 따뜻한 공감형 의사소통법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가정위탁보호 제도는 부모의 질병, 수감, 사망, 학대 등 여러 사유로 친가정에서 양육받기 어려운 아동을 친인척이나 기준에 적합한 대리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하여 안전하게 보호하고 키워내는 사회적 울타리입니다.    현재 안동시에서는 25곳의 위탁가정이 33명의 아이들을 따뜻하게 품어 안고 있습니다.한편 가정위탁부모는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5시간의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합니다.    안동시는 이날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위탁부모님들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교육을 통한 이수 기회를 열어둘 계획입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묵묵히 곁을 지켜주시는 위탁부모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과 든든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며, 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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