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영덕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영덕군수배 전국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와 영덕군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탁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국 동호인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64개 팀의 선수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경기는 남녀 단체전과 개인 단식·복식, 참가자의 수준을 고려한 부수별 리그전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참가 선수들은 소속 팀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치열한 승부부 끝에도 상대 선수를 격려하고 경기 규칙을 준수하는 스포츠맨십을 보여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대회장은 이틀 동안 선수들의 힘찬 기합과 관중들의 응원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경기마다부별로 수준 높은 명승부가 이어져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의 위상을를 높였다.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다.주말 동안 대규모 선수단과 가족, 대회 관계자들이 영덕에 머물면서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 이용이 늘었고 주요 관광지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영덕군은 전국 단위 체육대회 개최가 스포츠 교류 확대와 관광객 유입, 지역 상권의 소비 증대로 이어지며 생활체육과 지역경제가 상생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군은 앞으로 생활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종목후종목별 대회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지속해서 유치할 방침이다.조주홍 영덕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영덕을 찾아 열정과 감동의 경기를 보여준 탁구 동호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다지고, 품격 있는 전국 단위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생활체육과 지역경제가 상생하는 스포츠 명품도시 영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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