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구미 지역 비영리민간단체인 ‘시민과함께’(대표 이상혁)가 지난 5일 오전 황상동 검성지 일대와 인근 도로 램프구간에서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이날 정화활동 현장에는 ‘시민과함께’ 소속 회원들을 비롯해 이상호 구미시의원 등 30여 명이 팔을 걷어붙이고 동참했습니다.
이들은 차량 통행로 주변 도로변과 인근 녹지대에 무단으로 버려지거나 방치되어 있던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습니다.특히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 램프구간에서는 인동자율방범대가 현장 교통안전 지도를 적극 지원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탰습니다.참여자들은 시민들의 발길이 닿는 검성지 주변 둘레길은 물론, 관리의 손길이 상대적으로 닿기 어려웠던 도로 램프 사각지대까지 구석구석 세심하게 살피며 방치된 쓰레기를 말끔히 치워 쾌적한 지역 환경을 가꾸는 데 남다른 정성을 쏟았습니다.이상혁 대표는 “살기 좋은 도시는 행정의 힘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작은 실천이 차곡차곡 쌓일 때 비로소 만들어집니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그늘진 곳을 먼저 챙기고,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순간마다 늘 곁에서 함께 행동하는 든든한 단체가 되겠습니다”라고 소회를 전했습니다.구미시 관계자 또한 “지역의 청결한 환경을 위해 주말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두 팔 걷고 나서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이처럼 시민이 스스로 주도하는 따뜻한 공익활동이 지역 곳곳으로 널리 퍼져나가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드는 큰 활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화답했습니다.한편 ‘시민과함께’는 지난 2022년 1월 출범한 이래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일손 부족 농가 돕기, 취약계층 나눔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쉼 없이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자체적으로 재난대비 TF팀을 상시 가동하며 폭우나 태풍, 대형 산불 등 지역에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발 빠르게 현장 복구와 구호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