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문경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대구 동성로 28아트스퀘어 일원에서 열린 ‘2026 영호남 동서화합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했다고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영호남 지역 간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문경시는 행사 기간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주요 관광지와 체험형 관광상품, 지역 축제 및 특산품 등 문경만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홍보관에는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품과 함께 관광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시는 관광 안내자료를 배부하고 문경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체험거리 등을 소개하며 가을 여행지로서 문경이 지닌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특히 9월 문경에서 열리는 ‘문경 친환경캠핑 페스티벌’과 ‘문경 달빛사랑여행’ 등 관광행사의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가을철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문경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캠핑과 야간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도 부각했다.문경의 대표 특산품인 오미자 시음 행사는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방문객들은 새콤달콤한 문경 오미자를 직접 맛보며 품질과 풍미를 체험했고, 시음 행사장에는 오미자를 맛보려는 발길이 이어졌다.시는 단순한 홍보물 배부를 넘어 지역 특산품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문경 오미자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문경 관광캐릭터인 ‘출사동이’와 ‘출사둥이’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을 둘러보거나 제품 구매처를 문의하는 방문객들이 이어지는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관광캐릭터는 문경을 친근하고 쉽게 기억하게 하는 홍보 역할을 했다.문경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영남과 호남지역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직접 소개하고 잠재 관광객과의 접점을 넓힌 것으로 평가했다.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영호남지역의 많은 방문객에게 문경의 특산품과 관광 콘텐츠를 직접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박람회와 홍보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문경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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