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남구보건소(소장 이명자)는 지난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아 남구태권도협회 소속 태권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6일 남구보건소와 남구태권도협회가 체결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청소년 흡연의 특성과 전자담배의 유해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흡연예방 교육 방법, 태권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금연교육 및 홍보 방안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음주가 신체·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음주 예방의 중요성 등 절주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태권도 지도자는 청소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생활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은 지도자들이 수련생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과 음주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남구보건소와 남구태권도협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태권도장을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거점으로 활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청소년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태권도 지도자들의 역할이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남구태권도협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