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군은 9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승진자와 신규 임용자 등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 특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직생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승진자와 신규 공무원들이 청렴의 의미와 책임을 되새기고, 공정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한용만 강사가 초청돼 ‘청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선택’을 주제로 강연했다.한 강사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반부패 법령을 설명했다.
법령의 주요 내용과 적용 기준을 실제 공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연결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특히 금품·향응 수수와 부정청탁뿐만 아니라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적 이해관계, 특혜 제공,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등 공직사회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직원들이 일상적인 업무 과정에서 부패 위험을 스스로 점검하고 상황별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판단 기준과 실천 방안도 제시했다.달성군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법령 전달을 넘어 직원들이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되돌아보고, 청렴과 공정의 가치를 행정 전반에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승진자에게는 직급 상승에 따른 책임의식과 솔선수범을 강조하고, 신규 임용자에게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단계부터 올바른 윤리의식과 공직관을 확립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최재훈 달성군수는 “공직사회에 대한 군민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청렴의 중요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속에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달성군은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부패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