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예천군이 8일 예천박물관 앞마당에서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6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열었습니다.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의 배회와 실종을 예방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주민과 관계 기관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감천면 벌방리와 유천면 사곡리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이 동참해 치매환자 실종 예방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높였습니다.현장에서는 치매보듬마을 주민 합창 공연에 이어 방송인 한기웅 씨의 인식 개선 교육과 상황극이 펼쳐졌습니다. 또한 주민들이 배회 환자를 발견해 신고하는 과정을 직접 실습해보는 모의훈련과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습니다.안병윤 예천군수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막기 위해서는 가족을 넘어 이웃과 관계 기관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주민과 함께 치매 환자를 세심하게 보살피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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