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경주시가 경상북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9일 경주시는 ‘2026년(2025년 실적) 경상북도 성별영향평가 유공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제도 운영과 성평등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우수기관 3곳을 선정했다.평가는 △성별영향평가 개선계획 산출률 △고유사업 성별영향평가 실시율 △개선계획 이행률 △실무담당자 직급 법규 준수 △자체교육 실시 △자가진단형 평가 실시 △위원회 위촉위원 성별균형 참여 △여성친화도시 추진 노력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수립 등 9개 정량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경주시는 성별영향평가를 특정 부서의 업무에 한정하지 않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정책 개선 과정으로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상 사업 발굴부터 컨설팅, 개선계획 수립, 이행 여부 점검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담당자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해 부서별 실무 역량도 강화했다.성별영향평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양성평등정책을 연계해 정책 수립 단계부터 성평등 관점이 반영되도록 제도 운영의 내실화에도 힘써왔다.이번 선정으로 경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책 개선 성과를 다시 인정받게 됐다.주낙영 경주시장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평등 관점이 시정 전반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