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고령군이 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주민들을 직접 찾아 지방세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성실납세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령군은 9일 고령 장날을 맞아 대가야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방세 성실납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성실납세, 고령의 힘!’을 슬로건으로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자진 납부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납세 편의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행정기관 중심의 일방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전통시장 현장을 직접 찾아 세금 납부와 관련한 정보를 전달하는 등 군민과 소통하는 세정행정에 중점을 뒀다.캠페인에는 고령군 재무과 직원과 각 읍·면 세무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대가야시장 주요 출입구와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현수막과 손팻말 등을 활용해 지방세 성실납부의 중요성을 알렸다.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을 맞아 토지분과 주택 2기분 재산세의 납부기한을 지켜달라는 홍보활동도 집중적으로 펼쳤다.군은 납세자가 행정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위택스와 알림톡, 가상계좌 등 다양한 비대면 납부 방법도 안내했다.특히 납부기한을 놓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가산세 등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정해진 기간 안에 지방세를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고령군은 지방세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행정서비스와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는 지방재정의 주요 재원인 만큼 자발적인 성실납세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또 납세자가 지방세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비대면 납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세무행정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줄이는 데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전통시장과 각종 행사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현장을 활용한 세정 홍보를 이어가면서 주민 눈높이에 맞는 납세 안내와 현장 중심의 세정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고령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다각적인 세정 홍보와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성실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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