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안동시는 지난 3일 안동볼링장에서 지역 복지 현장의 최일선을 지키는 민관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민관협력 지역복지 교류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류대회는 일선 현장에서 땀 흘리는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과 민간 복지기관·단체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긴밀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복지자원 연계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을 깊이 있게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공공과 민간의 벽을 허문 팀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무원과 복지기관 실무자가 고루 섞여 10개 팀을 구성하고 볼링 경기를 함께 즐겼다.    승패를 떠나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웃음을 나누는 교류 활동을 통해, 딱딱한 업무 협업을 넘어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끈끈한 협력 관계의 기반을 다졌다.최근 복지 수요가 날로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공의 행정력과 민간 기관의 전문성 및 자원을 얼마나 유기적으로 엮어내느냐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안동시는 이번 교류 대회를 디딤돌 삼아 앞으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자원 연계와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복지 현장의 최전선에서 애쓰는 실무자들이 모여 서로의 역할과 고민을 나누고 든든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우리 시 시민 한 분 한 분께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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