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6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민간관광안내소를 추가 모집해 운영 기반을 넓히고, 관광객과 지역을 밀접하게 잇는 관광거점으로서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콘텐츠 고도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민간관광안내소는 숙박시설, 카페, 음식점 등 관광객의 접근이 편리한 지역 내 민간 공간을 활용해 관광 정보와 홍보물을 건네고 영덕의 다채로운 매력을 안내하는 유용한 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더 많은 공간에서 실속 있는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참여 업체를 발굴하는 한편, 각 공간의 독특한 분위기와 특성을 살린 문화·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단순한 안내소를 넘어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실제로 북부·중부·남부 권역별 민간관광안내소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중부권의 카페 `보움`에서는 음료와 휴식 속에서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지역 청년예술가 연계 작은 전시회가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또한 9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더클래식리조트`의 키링 만들기 체험과 `괴시마을(괴정)`의 전통 정취를 담은 다식 만들기 체험이 마련되어 여행의 즐거움과 추억을 더한다.이와 함께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이끌 `민간관광안내소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투어는 북부권(괴시마을·시골카페·하버스테이), 중부권(318카페·더클래식리조트·보움카페), 남부권(천리미항·삼사리·샤카서프) 등 총 9개 안내소를 대상으로 한다.    권역별로 안내소를 방문해 서로 다른 3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하나의 영덕 관광 엽서 그림이 완성되며, 엽서를 완성한 관광객에게는 블루로드 쉼터에서 `영덕 지도 마그넷`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재단은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관광객이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안내소와 주변 관광지, 숙박 및 카페 시설을 유기적으로 돌며 지역 전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관광 동선을 만들어갈 계획이다.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민간관광안내소 확충을 통해 방문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전시와 체험, 스탬프투어 등 공간별 특색을 살린 알찬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단순히 정보를 얻는 데 그치지 않고 안내소 공간에 오래 머물며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주변 관광 자원으로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넓힐 수 있도록 실질적인 관광거점으로 적극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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