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9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나란히 상승한 가운데 서울과 경기의 오름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이 10일 발표한 ‘2026년 9월 1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08% 상승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0.16% 올라 지방 상승률 0.01%를 크게 웃돌았다. 서울은 0.20%, 경기는 0.17% 상승했고 인천도 0.03% 올랐다.지방에서는 4대 광역시와 7개 도가 각각 0.01% 상승했다. 전남·광주 지역은 0.03% 올랐지만 세종은 0.02% 하락했다.시도별로 보면 경기의 상승률이 0.17%로 가장 높았고 충북 0.06%, 전북 0.05%, 대전과 울산이 각각 0.04% 상승했다. 대구는 변동 없이 보합을 기록했다.반면 제주는 0.06% 떨어져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으며 충남은 0.05%, 경북은 0.03%, 부산은 0.02% 각각 하락했다.전국 182개 공표 지역 가운데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한 시·군·구는 전주의 111곳에서 109곳으로 2곳 줄었다.    보합 지역도 15곳에서 12곳으로 감소한 반면 하락 지역은 56곳에서 61곳으로 늘어 지역별 시장 온도 차가 이어졌다.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10% 상승했다. 수도권은 0.16%, 서울은 0.19%, 지방은 0.04% 각각 올랐다.수도권에서는 서울과 함께 인천이 0.17%, 경기가 0.14% 상승하며 전셋값 오름세를 이끌었다.지방에서는 세종이 0.12% 올라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4대 광역시는 0.04%, 전남·광주 지역은 0.01%, 7개 도는 0.03% 각각 상승했다.시도별 전세가격은 인천이 0.17% 상승했고 울산은 0.07%, 부산·충북·충남·경남은 각각 0.05% 올랐다.    경북은 보합을 기록했으며 제주는 0.04%, 강원은 0.01% 각각 하락했다.전국 182개 시·군·구 가운데 전세가격 상승 지역은 전주 145곳에서 148곳으로 늘었다.    보합 지역은 8곳에서 7곳으로, 하락 지역은 29곳에서 27곳으로 각각 감소해 매매시장과 달리 전세가격 상승세가 더 넓은 지역으로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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