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초록빛 잔디 위에서 시니어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건강한 활력이 펼쳐졌다.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제12회 봉화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10일 봉화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지역 간 우호를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봉화읍·춘양면·물야면 등 관내 3개 지역을 비롯해 인근 안동시, 영주시, 울진군 등 관외 3개 시·군에서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160여 명이 대거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아 온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동호인 간의 친목을 다지고 건강을 증진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치열한 접전 끝에 열린 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은 물야면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봉화읍, 3위는 춘양면으로 돌아갔다.
이어 영주시, 안동시, 울진군 팀이 각각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개인전에서는 이근상(봉화읍) 선수가 영예의 1위를 거머쥐었고, 김형순(울진군) 선수가 2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병서(안동시) 선수와 박의철(춘양면) 선수가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다.최기영 봉화군수는 “그라운드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 선용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