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예천군이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예천군은 지난 10일 예천읍 일원에서 예천경찰서, 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군자율방범연합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가을 새 학기 시작 시기에 발맞춰 청소년 보호 분위기를 엄정히 조성하고, 일선 업소들의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꼼꼼히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민·관·경 합동 점검반은 예천읍 중심상가 내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 4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등 유해 제품 판매 행위가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매장 내에 청소년 대상 판매금지 표시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도 함께 확인했다.특히 다가오는 맥주 페스티벌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유동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번화가 등 다중이용지역을 중심으로,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쳐 눈길을 끌었다.윤선희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새 학기와 각종 지역 행사, 명절 연휴가 맞물려 이어지는 시기인 만큼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과 경계가 필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