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안동시는 자살예방의 날인 지난 10일 시민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를 지키는 마음의 솔루션’을 주제로 한 이호선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생명존중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연에 나선 이호선 교수는 풍부한 방송 및 상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돌보는 방법과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기술 등 삶을 더 행복하게 가꾸는 지혜를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강연 직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다양한 고민을 세심하게 경청하고 따뜻한 조언을 건네며 깊은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행사장 로비에서는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유관기관들이 합동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현장 정신건강 검진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한층 더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안동시보건소장은 “이번 강연이 평소 놓치기 쉬운 자신의 마음을 깊이 살피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의 어려움을 혼자 짊어지지 않고 주변에 당당히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든든한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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