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청송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식품 등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에 나섰다.청송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음식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지역 내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제수용 식품과 떡류, 전·튀김류 등을 취급하는 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사전에 살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명절에는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먹는 음식의 소비가 증가하고 제수용품과 즉석 조리식품 등에 대한 구매도 집중되는 만큼, 청송군은 식품 제조부터 유통·판매 과정까지 기본적인 위생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판매·사용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 등이다.특히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을 판매하거나 조리에 사용하는지 확인하고, 냉장·냉동식품이 적정한 기준에 따라 보관되고 있는지를 살펴 식품 변질 등에 따른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또 식품 제조·판매 과정에서 기본적인 위생관리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등 명절을 앞두고 업소의 식품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힘을 쏟았다.청송군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의 식품 구매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군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명절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식품 관련 업소들이 일상적으로 위생관리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식품 취급과 관리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하고 가족들과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