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북 청도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가을맞이 환경 정비를 추진하는 가운데, 작업자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점검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청도군은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도로변과 공공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풀베기 작업이 집중됨에 따라,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외 작업 현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군 안전총괄과 중대재해관리팀은 이달 초부터 관내 일선 야외 작업 현장을 직접 찾아 예초기 등 작업 장비의 이상 유무를 세밀하게 살피고 있다.
아울러 작업자들의 안전모, 보안경, 안면보호구 등 필수 개인보호구 착용 실태와 더불어 작업 구역 내 적정 안전거리 확보 및 보행자·차량 접근 통제 등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 중이다.특히 여름철을 지나 무성하게 자란 풀을 깎아내는 예초기 작업 특성상, 튀어 오르는 돌멩이 등 비산물로 인한 부상이나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현장 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업 전 철저한 장비 점검은 물론, 작업자 간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고 주변 안전 펜스나 통제 요원을 배치해 인명피해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박권현 청도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선물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야외 작업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작업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현장 중심의 꼼꼼한 점검과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