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고령군이 향후 4년간 군민들의 든든한 삶을 지탱해 줄 미래 복지 청사진을 최종 확정했다.
고령군은 지난 10일 군청 우륵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 및 심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 동안 고령군 복지 정책의 나침반이 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전 과정을 최종 점검하고, 객관적인 사회지표 분석과 주민 복지 욕구조사, 현장 심층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핵심 과제와 전략사업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계획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 사회보장정책의 뼈대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제6기 계획은 ‘함께 성장하고 모두가 누리는 힘 있는 고령’을 비전으로 내걸고, 고령군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특화 사회보장사업 37개와 지역발전전략사업 20개를 더한 총 57개의 내실 있는 사업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고령군 관계자는 “이날 최종 보고회와 엄정한 심의 과정을 거쳐 의결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든든한 초석 삼아, 앞으로 4년간 군의 모든 복지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며 “확정된 청사진들을 한 치의 차질 없이 이행해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하고 따뜻한 이웃사촌 복지공동체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