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문경시 가은읍 대야로 일대가 풍부한 맛과 멋이 어우러진 새로운 식도락의 중심지로 화려하게 태어났다.    문경시는 가은읍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가은누리맛길’ 조성 사업이 마침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전국 각지의 미식가와 관광객들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경상북도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 사업’에 지난 2024년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발걸음을 뗀 가은누리맛길은 가은읍 대야로 일원의 외식업소 2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단순한 음식점들의 모임을 넘어, 문경 고유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오랜 역사·문화를 깊이 있는 미식 경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테마 거리로 조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곳에는 전통 한식부터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롭고 개성 있는 메뉴들이 한자리에 모여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참여 업소들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은 물론, 각 업소별 고유의 맛을 극대화하는 메뉴 개선 컨설팅 등을 성실히 이수해 음식의 맛과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가은누리맛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지역의 소박하고 정겨운 풍경 역시 발걸음을 머물게 하는 큰 매력 포인트다.    인근에 위치한 대야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문경에코월드, 아자개장터 등 뛰어난 관광 자원들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어, 관광과 미식을 동시에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코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문경시 관계자는 “가은누리맛길은 단순히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공간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주민들의 따뜻한 자부심을 온전히 담아 완성한 새로운 미식 명소”라며 “발길 닿는 곳마다 특색 있는 맛과 정겨운 풍경이 기다리고 있는 가은누리맛길에서 문경만이 전할 수 있는 특별한 힐링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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