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영덕군보건소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의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방역 지원에 나섰다.영덕군보건소는 명절 연휴 기간 가족과 친지 간의 만남과 지역 간 이동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장애인시설 등 총 38개소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면역력이 취약한 입소자와 이용자들의 건강을 철저히 보호하고, 각 시설이 자율적으로 촘촘한 방역 관리 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보건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각 시설에 살균소독겔, 소독용 스프레이 등 실효성 있는 방역물품을 신속하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설 내에서 유증상자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진료 및 검사로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와 표면 소독 등 핵심 감염병 예방수칙도 함께 홍보한다.김상덕 영덕군보건소장은 “면역 취약계층이 모여 있는 복지시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현장의 꼼꼼한 방역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방역물품 지원이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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