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2026 상주시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 발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대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소통 역량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 능력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발굴해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 2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전승훈 실용 AI 강사가 ‘상주 사회복지 턴키로 배우는 현장형 실용 AI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전 강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과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업무 과정에서 필요한 소통 방법과 관계 개선 전략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AI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행정 부담을 줄여 복지 대상자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활용 방안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2부에서는 지역 복지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참석자들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의 협력과 연대 필요성을 되새겼다.상주시 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경험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소통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상주시와 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확대하고,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안재민 상주시장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노력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박경문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대회가 복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건강한 복지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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