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2026년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참여를 희망하는 안동시민은 모집 기간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은 강좌별 모집 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발한다.하반기 문화교실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성인과 유아, 초등학생의 연령과 관심사를 반영한 총 12개 강좌가 마련됐다.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외국어와 예술, 공예, 독서·심리, 건강 분야 등 9개 강좌로 구성됐다.강좌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실전 영어’, ‘그림으로 만나는 타로카드’, ‘천 위에 그리는 야생화’, ‘책 속 한 구절 캘리그래피’, ‘나를 위한 첫 생활영어’, ‘채색이 있는 연필 드로잉’, ‘마음을 살피는 그림책 감정 코칭’, ‘손뜨개로 만드는 작은 소품’, ‘소도구 필라테스’ 등이다.참여자들은 수준별 영어 표현을 익히고 캘리그래피와 드로잉, 야생화 그리기, 손뜨개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림책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는 프로그램과 신체 건강을 위한 필라테스 강좌도 운영된다.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재미있는 융합과학 놀이터’, ‘두근두근 한국사 여행’, ‘키 크는 요가’ 등 3개 강좌를 진행한다.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한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웅부도서관은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도서관의 역할을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에서 시민들이 배움과 취미를 공유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강좌별 모집 대상과 정원, 수업 시간, 운영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동시립도서관장은 “문화교실이 시민들이 새로운 지식과 취미를 배우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연령별·분야별 수요를 반영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