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북 청도군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6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권현 군수를 비롯해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을 대표하는 노·사 위원들이 두루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현장 안전·보건관리 순회 점검 결과와 지난 2분기 의결사항에 대한 이행 실적, 3분기 주요 추진 사항을 면밀히 공유하고,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한 당면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위원회는 산업재해 제로(Zero)화와 군 사업장 전반의 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반기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실태 점검 계획`과 `작업환경측정 실시 계획`을 핵심 안건으로 올려 심의·의결했다.이에 따라 군은 하반기 각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 관리 상태를 철저히 살피고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다각도로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즉각적인 현장 개선 명령과 보완 조치를 내려 사후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아울러 환절기 일교차로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현장별 작업환경과 건강 상태를 세심히 확인하고,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박권현 청도군수는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은 일터 속 숨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선제적으로 바로잡는 체계적인 현장 관리에 있다"며 "의결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일선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빈틈없이 살펴 근로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청도를 일구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