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김천시는 부곡초등학교 일원에서 유관기관 및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을 위한 `아이먼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를 노린 약취·유인 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오갈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현장에는 조현애 김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최병근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우지연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권용덕 김천시의원,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대곡동자율방재단, 부곡자율방범대 관계자 등이 대거 동참했다.참석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에 대처하는 요령을 직접 안내하며 안전의식을 심어줬다.
주요 행동 수칙으로는 ▲외출 시 보호자에게 미리 알리기 ▲등·하교 시 안전한 통학로 이용하기 ▲낯선 사람이 주는 물건 받지 않기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위험 상황 발생 시 큰 소리로 주변에 도움 요청하기 등이 전달됐다.아울러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을 지나는 운전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우선 배려와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하며 어린이 교통안전과 범죄 예방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홍보를 병행했다.조현애 김천시 부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 모두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끈끈한 협력 체계를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범죄 예방 활동과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