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구미시의 대표 청년 소통 프로그램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두근두근~ing`이 하반기에도 뜨거운 열기 속에 출발을 알렸다.구미시는 지난 12일 호텔 금오산에서 관내 미혼남녀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근두근~ing` 6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프로그램은 대규모 일회성 이벤트 위주였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의 깊이 있는 교류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수별 `소규모 맞춤형`으로 전면 개편됐다.
참여 인원을 세분화하고 어색함을 푸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1대 1 심층 대화, 그룹별 밀착 소통 등 진정성 있는 관계 형성을 돕는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시는 상반기의 높은 관심과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10월 17일과 31일 이틀간 하루 2회씩, 총 4회에 걸쳐 7기부터 10기까지의 만남 행사를 릴레이로 진행할 계획이다.
소규모 행사를 정례화해 청년들에게 폭넓은 인연의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한다는 구상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행사 운영 방식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선한 덕분에 참가자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와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만남의 장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