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북 경산시는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15일부터 `경산사랑카드 추가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소비자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인 `경산사랑카드`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인당 지원 한도는 월 최대 2만5천원이다.지원 기간은 9월 15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다만 관련 예산이 소진될 경우 기간 종료 전 조기 마감될 수 있다.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책정과 청결한 위생 관리, 우수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지정·관리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경산시에는 현재 외식업과 이·미용 등 개인서비스업 분야를 아울러 총 42곳이 지정돼 성업 중이다.시는 이번 추가 캐시백 혜택을 통해 고물가에 지친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보전하는 한편, 착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동참해 온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경영 안정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착한가격업소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하면 실속 있는 할인 혜택을 챙길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 물가를 낮추고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생활밀착형 경제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