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영덕군 영해면체육회는 지난 12일 영해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57회 영해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영해면체육회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는 `면민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면민과 출향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현장에는 관내 24개 마을 주민과 고향을 찾은 출향인 등 1천여 명이 운집해 열기를 더했다.이날 행사에는 박형수 국회의원, 조주홍 영덕군수, 조상준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신현기 재포영해면향우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종목들로 채워졌다.    마을 대표 선수들은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줄다리기를 비롯해 유쾌한 고무신 던지기, 박진감 넘치는 600m 계주 등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열띤 응원전과 치열한 승부 끝에 이번 대회 종합우승의 영예는 연평1·2리가 차지했다.체육경기 후 이어진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면민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어깨를 들썩이며 함께 노래를 부르고 열띤 환호를 보내며 세대와 지역을 넘어선 끈끈한 유대감을 다졌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