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고령군은 지난 12일 대가야역사공원에서 지역 청년과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고령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PASSION IN GORYEONG-무한한 잠재력, 고령 청년의 열정을 켜다’를 주제로 청년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응원하고, 청년과 군민이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내빈 축사, 고령군 청년단체 대표 소개,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청년들이 지역 발전과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직접 제안하고 부군수가 답변하는 소통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군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청년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어진 축하공연에는 가수 최유정을 비롯해 어쿠스틱 밴드 애플트리, 퓨전국악팀 아리안, 댄스팀 브리온, DJ 무아 등이 출연해 대중음악과 국악, 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행사장에는 고령군의 청년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청년정책 홍보부스’와 지역 청년 창업자들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고령 청년마켓’이 운영됐다.청년마켓은 청년 창업자에게 제품과 사업을 알릴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령군보건소는 ‘청년 고민 상담 부스’를 운영해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는 등 건강한 청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령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청년들이 지역의 주체로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고령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