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추석을 맞아 학교 밖 청소년 19명에게 ‘추석맞이 급식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명절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끼니를 거르거나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지역 반찬가게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간편하게 차려 먹을 수 있는 반찬을 준비했다.
다양한 간식과 간편식도 함께 구성해 청소년들이 연휴 기간 균형 있게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센터는 급식꾸러미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을 전하고, 정서적 소외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박정배 고령군 꿈드림센터장은 “이번 급식꾸러미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느끼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식사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고령군 꿈드림센터는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고령군 꿈드림센터로 신청하거나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