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달서구가 삼일병원, 보광병원과 함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아동의 치료와 회복을 위한 ‘아동 치료·회복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지난 4일 삼일병원, 11일 보광병원 순으로 구청장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양 병원이 기탁한 후원금 각 300만 원(총 600만 원)은 정서적 불안과 심리적 위기 등으로 전문적인 심리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관내 아동들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삼일병원(달서구 월배로 436)은 2019년부터 총 1,161만 5,000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지건 삼일병원장은 “마음의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이 제때 치료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광병원(달서구 구마로 128)은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고삼규 보광병원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을 돌보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심리 치료를 통해 밝은 웃음을 되찾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삼일병원과 보광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치료가 절실한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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