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달성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6일 비사업용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무상점검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성군 화원읍 성천로 9 농협달성유통센터 2층 주차장에서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개인이 소유한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 화물차다.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운영 시간에 맞춰 차량을 가지고 현장을 방문하면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달성군지회 소속 전문 정비원들이 참여한다.정비원들은 추석 연휴 장거리 운행을 앞둔 차량의 주요 장치와 소모품 상태를 살펴보고, 점검 결과를 기록한 점검표를 차량 소유자에게 교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제동장치와 엔진, 배터리 등 차량 운행 및 교통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장치다.타이어의 마모와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적정 공기압도 점검한다.    공기압이 부족한 차량에는 현장에서 공기를 보충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각종 오일류와 워셔액, 냉각수 등 차량 운행에 필요한 소모품도 점검해 부족한 경우 보충한다.    점검 과정에서 교환이 필요한 일부 소모품에 대해서도 현장 정비를 지원할 예정이다.달성군은 이번 무상점검이 운전자들이 평소 놓치기 쉬운 차량 이상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나 차량 고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추석 연휴에는 귀성·귀경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고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는 만큼 출발 전 타이어와 제동장치, 냉각수, 배터리 등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군은 설명했다.달성군은 전문 정비원들이 차량 상태를 점검한 뒤 운전자에게 결과를 구체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추가 정비가 필요한 부분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교통량이 급증하는 만큼 사전 차량 점검을 통한 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이번 무상점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전하고 평안한 귀성길에 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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