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고령군은 다산면에 있는 주물제품 제조기업 ㈜도현이 ‘2026년 제29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사용자 부문 동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11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경북도와 영남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상이다.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해 산업평화와 지역 노사안정에 기여한 사용자와 근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도현은 노사 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직원 복지와 근무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노병욱 대표이사는 2006년 취임한 이후 상생과 존중을 경영의 주요 가치로 삼아 경영진과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 중심의 노사관계를 만들어왔다.근로자들의 의견을 경영과 작업환경 개선에 반영하고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면서 노사 갈등을 예방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안정적인 근무 기반을 조성했다.기술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투자도 지속했다.회사는 연구개발과 기술투자를 통해 주물 관련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주철 금형주조 기술을 고도화했다.    해당 기술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국가핵심뿌리기술로 인정받았다.뿌리기술은 주조와 금형, 용접, 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의 품질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반 기술이다.㈜도현은 기술혁신과 생산시설 투자를 통해 제품 경쟁력과 생산 효율을 높이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용을 꾸준히 확대해 고령지역 제조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노 대표는 기업 경영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주물산업 발전을 위한 대외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대구경북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고령1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맡아 주물업계의 현안을 해결하고 회원 기업 간 협력과 산업단지 경쟁력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도현은 주철을 비롯한 각종 주물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생산설비 투자를 통해 품질과 생산 경쟁력을 높여왔다.노병욱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경영진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노력할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상생과 소통을 바탕으로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주물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령군 관계자는 “노 대표는 노사 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기술혁신과 근로환경 개선,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상생과 협력의 기업문화가 고령지역 산업현장 전반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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