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청송군가족센터는 오는 17일까지 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제1회 가족센터 가족사진 공모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가족이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정 안에서의 양성평등 실천과 가족 사랑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송군가족센터는 앞서 지난달 1일부터 21일까지 3주 동안 ‘일상 속 양성평등 실천 및 가족 사랑-평등·행복·청송’을 주제로 가족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공모전에는 지역 24가족이 참여해 모두 48점의 사진을 출품했다. 센터는 출품작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24점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고 있다.작품에는 가족 구성원들이 집안일과 돌봄을 함께하는 모습부터 여행과 식사, 놀이, 기념일 등 평범한 일상에서 행복을 나누는 순간들이 담겼다.다자녀가족과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대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참여해 저마다 다른 생활 모습과 가족 사랑을 사진으로 표현했다.센터는 특정한 가족 형태를 기준으로 삼기보다 서로를 존중하고 돌보며 행복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전시의 의미를 뒀다.전시장을 찾은 주민들은 사진에 담긴 가족들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이야기를 통해 자신과 가족의 일상을 돌아보고 가족 간 소통과 배려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다.청송군가족센터는 첫 공모전과 전시회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가족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윤명선 청송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전시가 가족과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이고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더 많은 가족이 센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청송군가족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