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 14일 경찰서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치안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김기대 대구 남부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과 지역경찰관서장, 계·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한 주요 치안성과 과제의 진행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중심에 둔 경찰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부서별 주요 성과과제의 추진 실적과 미흡한 부분을 살펴보고, 여러 기능이 함께 대응해야 하는 치안 현안에 대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국민 생명 중심 과제’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추석 연휴를 비롯한 하반기 치안수요 대응 방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국민 생명 중심 과제는 경찰활동의 최우선 가치를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두고 기존 치안정책과 제도를 점검·고도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부터 추진되고 있다.남부경찰서는 지역 치안 여건을 반영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예방활동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이륜차와 화물차 등 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차량과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분석하고, 시기와 장소별 위험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단속을 벌이고 있다.단속과 함께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관계성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체계도 강화한다.사건을 처음 접수하는 단계부터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 재발 가능성, 위협 정도 등 위험요인을 면밀하게 살피고 피해자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시행한다.사건 처리 이후에도 피해자에게 다시 연락하는 콜백을 실시해 추가 피해나 가해자의 접근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필요한 보호조치를 연계할 방침이다.추석 연휴에는 귀성·귀경객 증가와 다중이용시설 혼잡, 가정폭력 및 각종 신고 수요 등에 대비해 지역경찰과 수사·교통 등 관련 기능 간 협업을 강화한다.범죄 취약지역과 주민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순찰과 예방활동을 확대해 연휴 기간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김기대 대구 남부경찰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관할 지역의 치안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치안성과 과제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도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치안활동을 펼쳐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대구 남부경찰서는 주요 치안정책과 성과과제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추석 연휴를 비롯한 하반기 주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