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북 청도군은 지난 14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등에 근거해 지자체의 복지 여건과 주민의 다채로운 복지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4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한 정책 목표와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세부 사업을 담아낸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군민의 삶에 힘이 되는 행복복지 청도`를 핵심 비전으로 설정하고, 사전에 진행된 군민 복지 욕구 조사와 지역 내 복지 자원 현황 분석 결과를 면밀히 공유했다.    이어 향후 추진할 복지정책의 중점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특히 참석자들은 청도군의 인구 구조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군민이 일상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군은 향후 전문가 연구자문회의와 주민 공람 절차를 거쳐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한 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와 군의회 보고를 거쳐 계획안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박권현 청도군수는 "지역의 복지 현안을 세밀하게 살피고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실효성 있는 중장기 복지 청사진을 완성하겠다"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누구나 따뜻함을 누리는 행복 복지 청도를 일궈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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