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영주시는 지난 14일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6년 제13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열고, 8주간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16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고유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로 연결하는 주민 참여형 실습 과정으로 운영됐다.    도시재생과 공공사업에 관심이 높은 시민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밀도 있는 교육이 이어졌다.교육 커리큘럼은 ▲도시재생과 우리 동네 이해 ▲마을 이야기 발굴 및 조사 기법 ▲현장 탐방 및 사례 공유 ▲매력적인 스토리텔링 기법 ▲마을 이야기 기반 콘텐츠 기획 ▲콘텐츠 시제품(결과물) 제작 실습 등 단계별 실무 중심으로 알차게 짜였다.특히 수강생들은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생활문화 자원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도시재생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호평을 얻었다.수료식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지역을 새롭게 바라보고 아이디어를 직접 다듬어 가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며 "우리가 고민해 발굴한 마을 콘텐츠가 향후 영주시 도시재생사업 현장에 적극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영주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의 진정한 동력은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에 주민들의 참신한 시각이 더해질 때 발휘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시정에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참여형 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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