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울진군은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관내 어린이집 17곳과 병설유치원 3곳의 원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어린이 구강보건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생 치아 건강의 기초가 다져지는 유아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길러주고, 성장기 아동의 대표적 치과 질환인 치아우식증(충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울진군보건소 전담 전문 인력은 각 보육·교육시설을 직접 찾아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교육을 펼쳤다.
치아 모형을 활용해 스스로 양치하는 올바른 칫솔질 실습을 지도하고, 치아 표면을 보호하는 불소바니쉬 도포 서비스를 병행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구강 건강뿐 아니라 `건강한 혈관 지키기 조기교육`도 함께 다뤄졌다.
단 음식 줄이기와 싱겁게 먹기 등 유아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아동들의 균형 잡힌 성장 발달을 도왔다.황이주 울진군수는 "어린 시절 자연스럽게 체득한 올바른 칫솔질과 건강한 식습관은 평생 건강을 지탱하는 가장 든든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밝고 튼튼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유익한 보건·건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