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군위군은 15일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 참여형 청렴교육인 ‘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퀴즈를 풀며 관련 법령과 실제 업무에 적용되는 기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직원들이 어렵고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청렴 규정을 일상적인 업무 수행의 기준으로 받아들이고,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탁금지법상 금품·음식물 수수 기준과 공직자의 직무 관련 행위, 사적 이해관계 신고 및 회피 의무 등 실무에 필요한 반부패·청렴 지식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문제를 통과한 직원들이 다음 단계에 진출하는 골든벨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교육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과 응원이 이어졌다.군위군은 마지막까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 가운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모두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교육과 경쟁 요소를 결합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군은 이번 교육이 청렴 관련 법령을 단순히 암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렴은 공직사회에 대한 군민의 신뢰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이 청렴의 의미를 쉽고 즐겁게 되새기고, 배운 내용을 일상과 업무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군위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업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형·사례 중심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공직자 청렴 의식 제고와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강화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