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달성군은 제31회 달성군민상 수상자로 박연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 대구달성군지구협의회 군회장과 신경용 금화복지재단 이사장, 이영만 농업경영인 옥포읍 회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수상자로는 김윤철 유가청담장학회 이사장이 선정됐다.달성군은 지난 15일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 달성군의 명예를 높이는 데 기여한 후보자들의 공적을 심사해 수상자 4명을 결정했다.달성군민상과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달성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군민에게 주는 상이다.달성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군민에게 수여하며,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은 지역 안팎에서 활동하며 달성군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1996년 시작된 달성군민상은 올해 31회를 맞았다. 올해 선정된 3명을 포함해 역대 수상자는 모두 122명이다.박연근씨는 2003년 대한적십자사에 가입한 이후 20년 넘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 대구달성군지구협의회 군회장을 맡아 무료급식과 결연가정 지원, 재난 피해지역 복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썼다.신경용 금화복지재단 이사장은 2010년 재단을 설립한 뒤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했다.달성군 자연보호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환경정화에 앞장섰고, 2022년에는 생명살리기운동본부를 설립해 복지와 환경, 생명존중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이영만씨는 농업경영인 옥포읍 회장과 체육회 사무국장을 맡아 지역 농업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활동했다.특히 옥포 지역에 새로운 소득작물인 애플수박 재배를 처음으로 주도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재배 기반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수상자인 김윤철 유가청담장학회 이사장은 서광산업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1980년부터 소외계층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이어왔다.유가청담장학회를 통한 장학사업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등 미래세대 육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시상식은 오는 10월 9일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제31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 온 수상자들에게 군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수상자들의 헌신과 나눔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돼 더 따뜻하고 활기찬 달성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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