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김천시는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 회원들의 문학 작품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역 문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청사를 찾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문학의 정취를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전시에는 김천문인협회 소속 문인 36명이 참여해 김천의 고유한 정체성과 회원 개개인의 예술적 감성을 녹여낸 시와 수필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김덕희 김천문인협회 지부장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문턱에서 회원들의 따뜻한 문학적 감성과 깊은 울림을 시민들에게 전하고자 전시를 마련했다"며 "시청을 오가는 많은 시민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가을의 정취와 문학이 주는 위로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 문인들의 순수한 열정과 땀방울이 배어 있는 작품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 곳곳에 문화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 김천`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