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대구 서구청은 지난 6월 8일~22일 3회에 걸쳐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을 개최하였다.서구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고자 2021년부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마을복지계획단이 협업하여 마을복지계획을 진행하였다.이번 교육은 5개동(내당4동, 비산7동, 평리1동, 평리4동, 상중이동)을 중심으로 총 25명의 마을복지계획단이 참여하여 마을복지의 개념 이해 및 마을활동 돌아보기 등 3회차 과정을 통해 복지의제를 발굴하는 교육이다.교육을 통해 발굴·선정된 의제는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 사업 선정 예산으로 실행비를 지원하며 동별 7월~10월 사이 사업을 추진한다.류한국 서구청장은“앞으로 주민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효율성을 높여 주민에게 정말 다가갈 수 있는 양질의 의제들이 발굴되어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