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마련한 `2026년 청송군 치매극복 주간행사` 전통시장 순회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널리 퍼뜨려 환자와 보호자를 따뜻하게 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치매 조기 발견과 사전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추진됐다.센터는 지난 2일 현서면 전통시장과 8일 진보면 전통시장을 찾아 장날을 맞은 상인과 장터 이용객 등 지역 주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섰다.장터 한쪽에 마련된 `치매안심센터 체험관`은 장을 보러 나온 어르신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뇌 인지 기능을 자극하는 치매 예방 O·X 퀴즈를 비롯해 전통 칠교놀이, 성냥개비 퍼즐 맞추기 등 흥미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동시에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고, 어깨띠와 피켓을 든 거리 행진을 통해 정기 조기검진과 지속적인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렸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들의 생활 터전인 전통시장에서 펼친 이번 캠페인이 치매를 더욱 가깝고 쉽게 이해하는 친근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곁으로 찾아가는 밀착형 예방·관리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환자와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살아가는 치매 친화 안심 청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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