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영덕군은 동절기 독감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건강을 지키고자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4세까지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특히 이번 절기부터 어린이 지원 연령이 기존 13세 이하에서 14세 이하로 한 살 확대 적용되면서 수혜 폭이 넓어졌다.접종은 대상군별로 일정을 나누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이 큰 어린이와 임신부는 오는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어린이는 접종 횟수(1회 또는 2회 접종 대상)와 관계없이 모두 21일부터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부터 접종 창구가 열린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는 10월 6일부터, 영덕군보건소에서는 10월 26일부터 각각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
군민들은 주소지와 무관하게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편리하게 접종하면 된다.
영덕군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본인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패"라며 "무료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군민은 일정을 미리 확인해 적기에 접종을 마치고 건강한 겨울을 준비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