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북 경산시는 17일 경산공설시장 일원에서 추석 연휴 기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벌였다.‘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알리고 안전한 명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경산시와 안전문화운동 추진 경산시협의회 소속 단체 등 모두 8개 기관·단체에서 30여명이 참여했다.안전모니터봉사단 경산시지회와 해병대 경산시전우회, 경산시 수난인명구조대 등 민간단체 회원들도 캠페인에 동참해 시민들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했다.참가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이 늘어난 공설시장 주변에서 생활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과 장바구니를 시민과 상인들에게 배부했다.홍보 내용은 귀성·귀경길 교통안전과 명절 기간 화재 예방, 성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벌쏘임과 진드기 피해 예방, 장기간 집을 비우기 전에 확인해야 할 점검사항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성묘객들이 야외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하도록 벌쏘임 사고 대처법과 성묘 안전수칙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집중적으로 안내했다.명절을 맞아 음식 조리와 전열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외출 전 가스와 전기시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해 달라고도 당부했다.귀성·귀경길에는 교통법규와 안전속도를 준수하고,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등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점도 알렸다.시는 일방적으로 홍보물을 나눠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평소 궁금했던 안전수칙을 설명하는 등 생활밀착형 홍보에 주력했다.경산시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민중기 경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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