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청송군 현서면새마을회가 추석을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현서면새마을회는 지난 15일 현서면 백자리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구를 찾아 ‘2026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회원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집 안팎에 쌓인 물품을 정리하는 등 대대적인 주거환경 정비 활동을 벌였다.오랫동안 사용해 낡고 오염된 벽지와 장판을 걷어낸 뒤 새로 시공해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공간 곳곳을 청소하며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도 함께 살폈다.특히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어르신이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 안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정비했다.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역할을 나눠 작업을 진행하며 어르신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권태원 현서면새마을지도자회장과 김미령 부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쾌적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아침 일찍부터 한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현서면새마을회는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주택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생활물품 지원과 명절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