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고령군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성실·모범납세자 7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경기침체와 세수 여건 악화 속에서도 지방세 납부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군민과 기업을 예우하고, 성실납세자가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표창 대상자는 경상북도가 선정한 성실납세자 2명과 고령군이 자체 선발한 모범납세자 5명이다.경북도 성실납세자는 법인과 개인 각 1명이며, 고령군 모범납세자는 법인 3곳과 개인 2명으로 구성됐다.고령군 모범납세자는 올해 6월 1일을 기준으로 고령군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법인 가운데 최근 3년 동안 지방세 체납과 정리보류, 징수유예 사실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선발했다.연간 지방세 납부액 기준은 법인 1천만원 이상, 단체와 개인 500만원 이상이다.군은 이들 가운데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세정정책 참여와 지역사회 공헌 실적이 있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고령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납세자를 최종 선정했다.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에게는 표창패와 함께 선정일로부터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혜택이 제공된다.고령군은 군정 홍보매체를 통해 모범납세자와 기업의 공적을 알리는 등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예우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표창이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군민과 기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자발적인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령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군 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에 기여해 준 납세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성실납세자가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우대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군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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