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상주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대규모 문화공연을 마련한다.상주시는 오는 10월 8일 오후 7시 30분 상주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상주시민화합음악회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상주시가 주최하고 TV조선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세대와 계층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상주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는 해라는 점에서 공연의 의미를 더한다. 단순한 대중음악 공연을 넘어 시민들이 상주의 지난 4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본 공연에 앞서 오후 6시 30분부터는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 발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화합의 메시지를 공유한 뒤 오후 7시 30분부터 슈퍼콘서트가 이어진다.무대에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지도가 높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그룹 쿨 출신 이재훈을 비롯해 청하, 에일리, 이소나, 김용임 등이 출연해 댄스와 발라드, 트로트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시는 특정 연령층에 치우치지 않은 출연진을 구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청년·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상주시는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한다. 행사 당일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돌발 상황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특히 공연 시작 전후 특정 시간대에 관람객이 집중될 가능성에 대비해 출입구와 주요 이동 통로를 중심으로 관람객 밀집도를 관리하고 안전한 이동 동선을 확보할 계획이다.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교통질서 유지 대책과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마련한다.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이동하는 대규모 야외공연의 특성을 고려해 입장부터 공연 종료 후 퇴장까지 단계별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공연은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행사장 입장은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상주시는 시민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전체 관람석 가운데 1천500석을 ‘상주시민 지정석’으로 별도 운영한다.시민지정석을 이용하려는 관람객은 상주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지정석 역시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1천500석이 모두 찰 경우 일반석을 이용해야 한다.시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슈퍼콘서트를 연계해 시 승격 40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대규모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재민 상주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관광진흥과(☎ 054-537-710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