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김천시립도서관의 대표 정기 강연 프로그램인 `월간 인문학`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8월과 9월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8월 9일에는 경제 크리에이터 김나연(요니나) 작가를 초빙해 `쌈짓돈도 1억으로 불리는 단단한 재테크 습관`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김 작가는 소비 통제부터 저축, 분산 투자, 은퇴 준비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곧바로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자산 관리법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이어 지난 17일에는 박인기 경인교육대학교 명예교수가 강단에 올라 `‘듣는 인간’을 생각한다`를 주제로 깊이 있는 인문학적 성찰을 나눴다.
박 교수는 저서 `듣는 인간 : 호모 아우디투스`를 토대로 말의 홍수 속에서 진정한 경청의 가치를 짚었으며, 타인의 말과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태도가 개인의 성숙과 리더십의 본질임을 역설했다.김천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접하며 삶의 새로운 시각과 지혜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알찬 인문 교양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천시립도서관 `월간 인문학`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새로운 주제와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상세 일정과 참여 신청 방법은 시립도서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