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문경시보건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온누리스포츠센터 앞마당에서 관내 3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만 3~5세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 흡연예방 버스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흡연의 폐해와 간접흡연의 유해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최신 흡연예방 시청각 콘텐츠와 체험 장비가 갖춰진 특수 버스 안에서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버스에 오른 아이들은 보고, 듣고, 손으로 직접 만지는 오감 체험 활동을 통해 담배의 위험성을 체감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익혔다.기존의 단순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놀이와 결합한 실습형 방식으로 진행돼 아이들의 집중도와 참여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조기 흡연예방 교육 효과를 높이고, 가정 내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평생의 건강 습관과 올바른 가치관이 싹트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꿈나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꾸준히 펼쳐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